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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질문

자주하는질문

Total 8건 1 페이지
  • Q

    반려견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어요!

    A

    반려동물의 눈에 외부물질이 들어가서 각막 손상이 있다면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인공눈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막은 대개 일주일안에 자연치유 되지만 2차 세균 감염이 유발될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셔서 각막 염색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 Q

    반려견이 이물질을 먹은거 같아요!

    A

    반려동물이 이물질을 섭취할 경우 잦은 구토가 보이거나 몸을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공같은 구형태의 작은 형태의 장난감의 경우 장을 흘러다니다가 자연적으로 배출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날카롭고 위험한것을 삼키는 경우가 많고, 보호자님께서 이물질 섭취하는것을 목격하셨다면 다행이지만

    모르고 계셨다가 아이 상태가 심각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물질이 날카롭고 딱딱하고 위험한 것이라면 위가 파열되거나 간이 찢어지거나 장에걸려서 괴사되기도 하고,

    머리끈을 삼켯다면 위내장벽을 파고들어 구멍을 내어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디지털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이물질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고

    이물질의 크기가 작다면 내시경 시술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내시경으로 꺼낼수 없는 크기라면 개복수술을 할수도 있습니다.

    내시경 시술의 경우 경험이 많고 멸균이 잘된 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있는 병원를 통해서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Q

    반려견이 초콜릿을 먹었어요!

    A

    초콜릿 중독은 초콜릿의 코코아 성분을 얼마나 섭취하였는지가 중요하며 일반적인 밀크 초컬렛의 경우(다크초컬릿은 더 적은양을 먹어도 중독될수 있습니다)


    5kg 몸무게의 강아지가 30g 이상 섭취해야 중독이 가능합니다. 또 초콜릿을 섭취한 강아지는 반드시 혈액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초콜릿이 간과 콩팥에 적잖은 손상을 입힙니다. 장기 손상때문에 심하면 죽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초콜릿을 먹고 증상이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보호자님께서 초콜릿을 얼마나 먹엇는지 확신이 안드신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간과 콩팥은 침묵의 장기이므로 왠만해서는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었거나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신다면 꼭 동물병원에 반려동물을 데려가보시길 바랍니다.


  • Q

    반려견이 양파를 먹었어요!

    A

    대부분의 반려동물이 양파를 먹은후 바로 이상증상이 없고,양파가 몸에 흡수가 되서 중독이 되면 1-2일 후에 혈뇨(피오줌)를 배설합니다.

    그 외에 심한 빈혈과 황달, 원기소실, 심계항진, 설사와 구토, 비장의 종대가 나타납니다. 피오줌을 싸는 이유는 양파가 피속에 있는 적혈구를 파괴 합니다. 

    양파중독이 되면 불행히도 바로 해독하거나 하는 약물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우선 양파의 중독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위장관손상,간, 신장, 빈혈 등에 대한 것을 혈액검사를 통해서 수액으로 최대한 손상이 적도록 해주고,

    배설이 빨리 되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특히 전해질, 산/염기장애, 간손상, 신장, 그외 위장관 출혈 이런 사항을 24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 Q

    반려견이 갑자기 설사를 해요!

    A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질병중의 하나가 설사입니다. 나이가 어렸을때부터 나이가 들때까지 식생활과 활동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설사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태어나서 1달이 되고 2달이 되어가면서 엄마젖에서 사료로 바꾸게 됩니다. 이럴때 흔히 나오는 설사는 식이성 설사입니다. 아직 장이 제대로 소화흡수를 못시켜서 나오게 됩니다. 

    6개월령 이하의 강아지 친구들에게서 자주 발생을 합니다.


    1세부터 8세까지는 이런 소화흡수에 관련된 설사는 잘 하지 않습니다. 그 이후 나이가 8세가 지나서 발생하는 경우는 단순한 위장관 질환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들입니다.

  • Q

    반려동물의 가슴과 복부에 혹이 생겼어요!

    A

    일단 수술경험이 많은 동물병원에 빨리 내원하셔서 종양이 생긴 해당부위의 유래가 어디쯤일지 살펴보셔야 할 것같습니다.

    가슴에 생기는 종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단순 지방종양 또는 유선종양이 가장 많습니다.

    혈액검사와, 디지털엑스레이, 복부초음파, 종양이 가슴의 여러군데에 동시다발적으로 생겼다면 세침흡입검사인 FNA 검사와 혹시 종양이라면

    다른곳이 전이가 되지 않았는지, CT 촬영을 하고 확진을 하게 됩니다. 


    단순 지방종양은 추이를 보고 절제할지 말지 계획을 세우셔야 하고, 유선종양이라면 빠른시간내에 절제해주셔야 합니다.

    유선종양이라면 양성 악성두가지로 나뉘지만, 유선종양케이스를 보면 악성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또 유선에는 임파선이 굉장히 많이 분포되어 있어 임파선을 통해서 종양이 다른 장기로 전이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 빠른 판단으로 수술적 제거를 해야합니다.

  • Q

    반려동물이 호흡곤란을 일으켜요!

    A

    안정된 상태에서 개는 평균 분당 10~30회, 고양이는 25~30회 정도 호흡을 합니다.

    안정된 상태에서의 호흡이 이보다 빠르다면 고열, 통증, 불안, 또는 폐나 흉부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려동물의 헐떡임은 빈호흡과 혼동되기 쉬우며 헐떡거리는 것은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한 주된 방법이기 때문에 빈호흡과 구분되어야 합니다.

    노력호흡 또는 호흡곤란을 동반한 빈호흡은 반려동물이 심각한 질환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다음과 같은 질환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노령성 심장병 판막질환 , 울혈성 심부전 , 폐질환(폐수종), 쇼크(shock), 열사병, 탈수, 당뇨병성케토산증, 신부전, 약물 등에 의한 중독 등 이 있습니다. 

    또 아이가 노령동물이면서 호흡곤린이 왔을 때 원래 심장병이 있던 아이들이 폐수종으로 오는 경우도 많고 호흡곤란과 실신,

    기절 등의 증세를 갑자기 보여서 야간에 응급으로 오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호흡곤란의 증세를 보인다면 빠른 시간안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디지털엑스레이 촬영,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과 처리를 통해서 아이의 상태를 안정화 시키시길 권해드립니다.

  • Q

    암컷 반려동물의 생식기에서 노란 콧물 같은게 나와요!

    A

    증상으로 보자면 자궁쪽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가 좀 있는 노령견이고 생리기간이 아닌데 외음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생식기나 비뇨기에 질환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생리기간인건 아닌지 확인하시고 소변 색깔은 괜찮은지 확인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동물병원에 내원하시어 혈액검사상 염증 수치와

    초음파를 통한 자궁 상태 확인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궁축농증으로 확진되면 빠른 시일내에 수술하여야 합니다. 

    강아지 자궁축농증은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나뉘는 데 개방형은 자궁에서 만들어진 염증물이 외음부로 흘러나가는 것이고, 

    폐쇄형은 염증물이 자궁에 갇혀 있는 경우입니다. 자궁축농증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은 폐쇄형인 경우가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폐쇄형의 경우 자궁에 축적되는 염증물이 늘어날수록 배가 불러지기 시작하며 상태가 심해지면 자궁 내의 염증물이 과다하게 몸으로 흡수되면서 체온도 높아지고

    패혈증 증상이 나타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더 진행되면 결국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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